충북 영동군 심천면 파랑자전거길이 자전거 여행객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심천면 지프내공원에서 시작해 금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2.2km 길이의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는 아늑한 주행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운치을 선사한다.심천역 앞에는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20대의 파랑자전거가 마련돼 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이 자전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힐링로드 곳곳에는 심천중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창안해낸 `꿈꾸는 당신들', `사랑의 시작길',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연말을 맞아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19일 밝혔다.제주삼다수봉사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돌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활동, 산타의 선물 전달 등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14일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마음에온 삼도와 서귀포시 마음에온 도순 임대주택에서도 어린이들을 위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고령화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차태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기업들과 도민들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이 보람있는 대한민국 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송재봉 국회의원 지목을 받아 캠페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은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 행복한 하모니'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합창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 행복한 하모니' 합창교육 프로그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후원으로 개설, 합창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합창 교육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평소 노래에 관심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우리금융그룹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1일 BYD코리아와 전속금융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 대표, BYD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BYD는 1995년 2월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로 설립됐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99개국에서 Auto, Electronic, Renewab
생활고에 시달려 금은방의 반지를 훔치거나 잠기지 않은 차량들만 골라 금품을 훔친 남성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청주상당경찰서는 금은방을 턴 A씨와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턴 B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59분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소재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업주를 속여 28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건네받은 뒤,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금은방을 나와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 CCTV 영상 등을 분석, 범행 6일 뒤인 지난 12일 A씨를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