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외국인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열차 승차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코레일은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클룩과 협약을 맺고 내년 3월부터 외국인이 클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승차권을 실시간으로 예매할 수 있게 된다고 24일 밝혔다.클룩은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여행객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로, 투어·입장권·교통·숙박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