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산업 부흥 운동을 이끌고 사회 복지, 교육 시설을 운영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 고 임피제 신부를 추모하는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제주맥그린치신부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임피제 신부 6주기 추모음악회, 창작 스토리텔링 콘텐츠 전시, 테시폰 사진전, 스토리텔링 체험길 걷기 등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추모음악회는 11월 2일 오후 5시 성 클라라 수도원 금악성당에서 진행된다.1부는 이시돌목장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4곳의 수녀회가 함께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