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농촌인력지원 정책이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은 가을 수확 철을 맞아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운영 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인력지원에 나섰다.군은 농촌일손돕기 운영 창구를 통해 확보된 인력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과 영세농 등의 취약계층 일손 이음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군은 올들어 부족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50명을 도입해 200농가에 투입했다.또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