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경제 체제를 고수했던 조선의 개항 이전 대외무역은 국내총생산의 1~2%에 불과했다. 근대화 과정에서 개화파가 주도해 부국강병과 문명개화를 주창했고, 이승만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에서 독립정신 실천 6대 강령과 25개 방책을 제시했는데, 가장 첫 번째로 통상을 강조했다. “통상하는 것이 지금 세상에선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 근본이다”라고 했다.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는 혜안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8위의 통상대국을 일궈냈고, 금년에는 수출 700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