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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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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WIDE View BTF' 구매 고객 대상 게이밍 헤드셋 증정 프로모션 진행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 자체개발 쿨링팬 탑재 및 BTF 메인보드 지원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ML-360 WIDE View BTF'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ML-360 WIDE View BTF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ML-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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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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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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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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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잠수함 투수’ 청주 세광고 출신 한희민 한국복지사이버대 창단 감독
청주 세광고 출신의 프로야구 전설의 잠수함 투수로 이름을 날린 전 빙그레 이글스 투수 한희민씨가 곧 창단하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초대 감독을 맡는다.경북 경산 소재 한국복지사이버대는 9일 2025학년도 입학생 정시모집에 맞춰 야구단 창단을 위한 18명의 야구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한 감독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가 학교 홍보를 위해 곧 야구단을 창단한다”며 “창단 팀 감독으로서 제 전문 분야인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특히 “사이버대학에서는 온라인 수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 국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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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연장 11회 혈투 … kt 웃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장 혈투 끝에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에서 연장 11회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5-3으로 앞서다 8회 동점으로 따라잡혀 연장까지 끌려간 KT는 연장 11회말 강백호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려 끝내기 승리 희망을 품었다. 애초 강백호의 타구는 파울로 선언됐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페어로 번복됐다.KT는 김상수가 볼넷으로 걸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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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방역지정업체 홍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지난 8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할관에서 열린 충북 취업박람회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관내 병역지정업체에 대해 홍보했다. 산업기능요원 취업희망자는 충북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 현장 입사 지원과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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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바로 옆 배짱 투기 … 단속 무색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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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염에 충남 천수만 조피볼락 641만마리 폐사
올여름 폭염에 충남 천수만 해역에서 641만 마리가 넘는 조피볼락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9일 충남도에 따르면 7월 24일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8월 2일에는 경보로 상향된 뒤 71일 동안 특보가 이어졌다.이 기간 최고 수온은 섭씨 34.4도까지 치솟았고, 특보 기간은 평년보다 21일 길었다.현재까지 조피볼락 641만6714마리가 폐사해 총 83억3717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최근 피해가 있었던 2021년보다 폐사 규모는 18배, 피해 금액은 9배 넘게 많다./내포 오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