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농협 조합원 송성기·신민순씨 부부가 11일 제60회 새농민상 본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개미농장을 운영하는 송성기·신민순씨 부부는 제천시 두학동에서 28년간 한우사육과 벼농사를 해온 농업인으로 철저한 계획 영농을 바탕으로 축산분야에서 스마트팜을 접목한 과학적 사양관리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동물복지형 축산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 부부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임원, 농협 대의원, 축협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 권익 신장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