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분야에 걸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각 대학도 예외는 아니며 지역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을 글로벌 대학 수준으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을
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울산대는 앞으로 최장 8년 동안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 혁신을 위해 IT융합학부를 비롯한 14개 학부가 참여하며 울산대는 △전교생 대상 계열별·수준별로 소프트웨어 기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6년간 총 110억 원.‘SW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단단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SW·AI융합 연구 및 교육과정을 신설한다.사업에는 18개 학부 31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전교생에게 SW·AI 기초교육을 필수로 교육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마인드를 제고한다. 17개 단과대학에는 AI 전담 교수를 배치해 단과대학
건양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건양대는 향후 8년간 총 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해 대전·충남지역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지역 정주형 AX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AI·SW 융합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 건양대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총괄 수행할 AI·SW융합대학을 신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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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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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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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차세대 고체 배터리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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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 필기시험 22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내 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개 직렬에서 244명을 선발한다. 총 1,75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2대 1이다.주요 직렬 경쟁률은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8 대 1을 기록했다.- 제주시 74명 선발, 601명 지원. - 서귀포시 52명 선발, 258명 지원.사회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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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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