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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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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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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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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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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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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친환경 화장품 스타트업 시상
KT&G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상상마당 코코챌린지’는 KT&G가 2021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뷰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시간’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다. 총 287개 팀이 참가해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은 멘토링 캠프에 참여해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최종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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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운봉 상추 영농조합법인, 1,200상자 기부
남원시 지리산운봉상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3일,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상추 1,200상자를 기부했다.지리산 운봉 상추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2년 운봉읍에서 상추를 생산하는 농가 9곳이 참여해 설립해, 유럽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법인은 설립 당시부터 나눔을 하겠다고 다짐했었고 이후 4년간 환가액 5억 8,000여만 원의 기부를 진행해 왔고, 앞으로는 샐러드 상추 재배법이나 조리법 등을 교육하는 재능 기부도 계획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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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산모와 영아 정서 발달 ‘오감발달교실 2기’ 운영
과천시는 산모와 영아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아기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4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5월 2회차 프로그램에는 산모와 아기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5월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운영된다.오감발달교실은 과천시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후 3~7개월 이내 산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산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또래 부모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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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이양섭 의장, 행정수도완성 동참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했다.장민주 정책기획관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14일 충북도청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또 행정수도 완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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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 못한 ‘부동산 공급’ 이슈…尹 정부가 남긴 ‘공급 숙제’ 풀이가 관건
차기 정부에서 해결이 시급한 정책과제 중 하나로 ‘부동산 공급 확대’가 꼽힌다. 지난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250만가구’를 약속했지만, 정국 마비로 인해 벌려놓은 일조차 수습하지 못하고 정권이 끝나버린 탓이다.이는 6·3 대선에 도전하는 각 정당 후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