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 회주 종상스님이 8일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60년. 종상스님은 이날 오전 1시 2분께 경주 불국사 정혜료에서 원적했다. 그는 지병이 악화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전날 불국사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 회주 종상 스님이 8일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60년.영결식과 다비식은 12일 불국사에서 엄수될 전망이다.불교계에 따르면 종상스님은 이날 오전 1시 2분쯤 경주시 불국사 정혜로에서 원적했다.그는 지병이 악화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아오다가 전날 불국사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1948년 전북 임실군에서 출생한 종상스님은 1965년 법주사에서 월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또 1973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고 이듬해 법주사 승가대를
불국사 회주이자 조계종 원로 의원인 종상 스님이 지난 8일 오전 1시 2분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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