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8일 미추홀타워에서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민생 중심의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 관계자와 시민 의견을 함께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경제 지표와 향후 전략을 중심으로 인천의 미래 청사진이 제시됐다.시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경제성장률 4.8% 등 광역시 1위 성과를 기반으로, 제2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다섯 가지 민생 과제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민생 안정 분야에서는 경제동향 상시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