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가 시작됐다. 29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최로 전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동행축제’ 9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동행축제는 그동안 국내에서만 진행했지만 5년 차를 맞아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 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었다. 베트남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으로 젊은 인구층, 높은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