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범한 재외동포청과 협력하며 경제 교류,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 등으로 정책도 다양화하고 있다.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목표로 제도를 정비하고, 재외동포 네
인천대학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27일과 이달 10일 양일간 '2025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초청 - 인천대 학생과 재외동포 청년 글로벌 토론회'를 개최했다.인천대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와 국내 청년 간 유대 강화를 통
1주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인천대학교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초청 – 인천대 학생과 재외동포 청년 글로벌 토론회」가 지난 10일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본격화된 재외동포와의 교류 확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와 국내 청년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열린 토론회에는 인천대 재학생과 재외동포 청년, 그리고 서포터즈와 행사 관계자 등 33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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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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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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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 "수사·기소 분리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저녁 만찬을 갖고 검찰개혁 방향을 논의했다.20일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 관계자들은 검찰개혁 핵심 과제인 ‘수사·기소 분리’를 추석 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만찬에선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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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황혼의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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