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 는 최근 5일간 성폭력사범을 대상으로 성범죄 재범 방지 및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등록 비영리 단체로 지역 기반의 성폭력 교육, 범죄 예방 및 심리상담 등 공익 활동에 앞장서 온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직 경찰관, 교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국민의힘이 10일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불발되자, 선관위에 공식 후보 등록을 하는 절차를 앞두고 당 지도부가 사실상 강제 후보 교체에 나선 것이다.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새벽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재선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안건' 의결,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안건 의결, 한덕수 후보의 입당과 후보 등록에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플랫폼 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어르신 가정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직접적인 돌봄과 정서적 유대 형성에 나섰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가족의 방문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 외식, 아쿠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에는 총 223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돌보미 집담회는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1~2회 열리고 있다. 집담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 활동에서 오는 피로감이 컸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가 5월 9일 오후 1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병의원과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이 참여했으며,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픈 가족에게 재활·요양 치료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청년미래센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동행한 청년이 의료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 체
경기 수원시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SW 개발 기업인 램파드㈜다.수원시와 램파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수원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