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5일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대책안을 논의했다. 제2차 운영위원회와 함께 중대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한 건협 경북도회는 이날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근로자 인식 전환과 안전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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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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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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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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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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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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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경남도 '지방하천, 국가하천 승격' 재추진 결과 주목
극한호우로 지방자치단체 지방하천 관리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국가하천 승격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가하천은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기후위기로 지방하천에 홍수 피해가 갈수록 커져 이미 지난해 환경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속적으로 승격하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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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 대출 '경남동행론' 출시 한 달 800여 명 신청
경남도가 출시한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인 '경남동행론'으로 한 달 동안 도민 8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경남동행론'은 경남도와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기관이 협력해 올 6월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지역 맞춤형 서민 금융상품이다.신청 대상은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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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첫 특검 출석에 與 “즉시 구속하라”… 野 “말 아끼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구속’을 촉구하며 수사 강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고, 국민의힘은 “법과 절차에 맞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씨가 드디어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며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각종 부정부패·국정농단 의혹의 한가운데 선 김 씨가 수사를 잘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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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인선에 영남 인사 미미…'홀대론' 나올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인선에서 영남지역 인사가 보이지 않는다. 충남 금산군 출신으로 서울에 지역구를 둔 정청래 당 대표가 당내 충청권 인사들을 대거 중용하고 당 지역 기반인 ‘호남우선주의’를 강조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정청래 당 대표는 6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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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행안부 중수청' 등 검찰개혁 논의 본격화…당정대 협의체도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가 아닌 행정안전부 산하에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개혁안 초안을 당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공유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