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기업인 최초로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강대원상을 수상했다.SK하이닉스는 이 부사장은 전날 강원 정선에서 열린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제8회 강대원상 소자 및 공정 분야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강대원상은 반도체 산업에 기념비적 발자취를 남긴 고 강대원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그동안 반도체 전공정인 소자 및 공정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에게 수여돼던 상이 후공정인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기업인에게 주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부사장은 2000년 일본 도호쿠
SK하이닉스 이강욱 부사장이 한국반도체학회 강대원상을 수상했다.SK하이닉스는 이강욱 부사장이 13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제8회 강대원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3차원 패키징 및 집적회로 분야 연구개발을 27년 이상 수행한 전문가다. 2000년 일본 도호쿠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렌슬리어 공과대학 박사 후 연구원, 일본 도호쿠 대학 교수를 거쳐 2018년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업인으로는 최초 수상이다. 강대원상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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