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13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시에 연탄 5000장과 겨울이불 11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 ㈜호텔롯데 롯데면세점제주 윤남호 지점장,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등이 함께 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11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롯데면세점 제주 윤남호 점장이 100번째 헌혈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혈액원에 따르면, 윤남호 점장은 대학 시절 헌혈이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깨닫고 처음 헌혈을 경험했다. 이후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했으며, 업무 특성상 잦은 해외 출장으로 헌혈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1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윤 점장의 헌혈에 대한 열정은 면세점 직원들의 헌혈 활성화의 시발점이 됐다. 바쁜 업무에도 임직원들이 2019년부터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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