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윈섬 아우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홍콩 간 교류와 관련 긴밀한 논의를 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참석과 정상회의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홍콩 대표단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지원과 경북도와 홍콩 간의 통상·관광·인적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중요한 일정으로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최근 홍콩에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윈섬 아우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홍콩 간 교류와 관련된 긴밀한 논의를 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참석과 정상회의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으며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홍콩 대표단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지원과 경북도와 홍콩 간의 통상·관광·인적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중요한 일정으로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홍콩에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등 한국 콘텐츠가 크게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APEC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대표가 주낙영 시장을 만나 경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홍콩으로 판매를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윈섬 아우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APEC 고위관리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윈섬 아우 대표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홍콩은 한국의 5대 수출 시장이자 주요 금융 허브로, 양 지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42만 명으로 증가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8일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아진산업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서기증식에는 경산시장, 국회의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원 둥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800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청도향교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전통 제례로,
경기 오산시가 3월 한달 동안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이다.계절관리제 기간 중 3월은 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건설공사 확대 및 영농 준비로 인한 대기오염 요인 증가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36㎍/㎥ 이상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시는 3월 한달 간 PM 2.5 초미세먼지 평균 농
‘영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협동조합은 2021년 1월 국토부의 인허가를 획득해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과 함께 설립되었으나 이후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과 조합원 수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