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회의소가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손문호 회장은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며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청년회의소는 1982년부터 해마다 박상진 의사 추모식을 이어오고 있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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