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는 9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설동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는 9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설동호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들은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은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주택개발 등 증가학생 배치 및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연면적 7,491.4㎡,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설
대전시교육청이 9월 문을 여는 대전 탄방초 용문분교장의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설동호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들은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등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탄방초 용문분교장은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주택개발 등 증가학생 배치 및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됐으며, 특수 1학급 포함 총 18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설동호 교육감은 “신설학교 개교를 위해 애쓴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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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화열차 운행…시민 300명 DMZ 평화여행 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싣고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로 향한다. 광주시는 평화열차를 통해 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열차 이동 중에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강연·연극·공연 등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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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본·발디비아 '연속골' 전남드래곤즈, 홈 2연승…2위 추격 '고삐'
전남드래곤즈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르본, 발디비아의 연속골로 안산그리너스에 2-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24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6라운드에서 전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GK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고태원, 김경재, 노동건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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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치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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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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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앙중, 전국농구대회서 값진 3위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중앙중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동아리 학생들이 ‘제3회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는 지난 23~25일 경북 상주에서 열렸으며, 남중부에서는 전국 10개팀이 출전했다. 울산중앙중은 제주동중학교을 32대27, 광주 문화중학교를 38대32로 이기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에서 경기 안산해양중학교에 27대48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의 혼합팀 참가를 허용한 대회에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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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2028년 상용화…울산서 준도심 실증
정부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점을 올해에서 2028년으로 조정하는 방침을 내놓는다. 기체 개발 지연으로 글로벌 상용화가 늦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우선 헬기를 활용한 운용·안전 절차 검증에 나서고, 울산을 ‘준도심 국가 실증거점’으로 명시해 맞춤형 실증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강희업 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 제8차 본협의체’ 회의를 열어 2028년 K-UAM 상용화 추진 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실행할 세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침체된 국내 UAM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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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美·日 순방 마치고 귀국…현안 산적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새벽 3박6일 간의 미국·일본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방미에 앞서 지난 23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했다.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한미일 협력 여건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귀국 후에도 참모진과 순방 성과 및 그간 쌓인 국내외 현안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살려 나가는 게 과제로 꼽힌다. 통상·안보 후속 협상에서 실리를 지켜내는 동시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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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축문화제 릴레이 기고(1)]건축, 다시 자연을 품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잿빛 하늘. 한때 울산의 경관을 상징했던 이 단어들은 이제 우리가 넘어서고 있는 과거의 풍경이 되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심장이었던 이곳 울산이 이제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오는 2028년 개최될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그 원대한 꿈을 향한 담대한 첫걸음이다.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세계적인 정원으로 변모하고, 오염의 대명사였던 태화강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국가정원으로 거듭난 기적. 이 거대한 서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는 것을 넘어, 도시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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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객 유치·홍보 제도적 뒷받침 강화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국내외 관광객 급증에 대응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도시 홍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시장이 관광 홍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예산 범위 안에서 관광기념품이나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함께 기존 조례 내용 중 ‘관광홍보 및 관광상품의 개발’을 ‘관광 상품의 개발 및 관광홍보 지원’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시장은 △관광설명회·축제·박람회·홍보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