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석 제72대 영천경찰서장이 26일 취임했다.오 서장은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며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주민 불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영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파출소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대 오용석 영천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용석 신임 영천경찰서장은 1999년 간부후보생 47기로 입직해 울산청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용석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예방중심의 경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주민 불안 예방에 만전을
제72대 오용석 영천경찰서장 취임식이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임 오서장은 1999년 간부후보생 47기로 입직해 울산청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영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것.오 서장은 울산남부서 정보보안과장과 울산지방청 교통계장, 인사계장, 생활안전계장, 홍보계장 등을 거쳤다.신임 오서장은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예방중심의 경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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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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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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