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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서의 연근 캐기 체험행사 신청을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미래농업과 과학영농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체험비는 1구역당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으나,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도구(작업복, 삽, 장화, 장갑,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노을구경 데이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노을구경 데이트'는 북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북구형 관광브랜드인‘트래블로드’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행사는 오태원 북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래블로드’조성 사업의 25개의 테마 중 하나인 노을을 주제로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이색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황금빛 석양이 선물하는 아름다움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금강역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을 동반한 20가족과 함께 우리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래 및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점새늪, 연꽃단지 등을 탐방했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청소년기 아이들이 마을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가족과 함께 내가 속한 마을에서 만들어진 값진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밀양 연꽃단지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서의 연근 캐기 체험행사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미래농업과 과학영농담당으로 하면 된다.체험비는 1구역당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다. 연근 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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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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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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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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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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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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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제주 제2공항 건설, 빠른 속도로 완공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신항과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임기 내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대선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제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세 가지 비전으로,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 청정과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정주 여건의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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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경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집단 임금교섭이 지난 7월 24일 결렬된 가운데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5일 총파업 경고에 나섰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원도 안됐던 기본급은 심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최저임금도 안된다”며 “노조는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하락을 반영해 기본급 11만270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5만35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오래 일할수록 임금 격차가 커지는 근속수당은 지난 2년간 동결됐음에도 단돈 1000원 인상안만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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