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국제 자매도시인 돗토리현 야즈정과 함께 어린이교류 기념행사를 열었다.이
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국제 자매도시인 돗토리현 야즈정과 함께 어린이교류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교류 행사는 2005년 야즈정 합병 전 구 핫토정과 시작한 어린이교류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우호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상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교류단은 횡성군과 야즈정 초등학교 6학년생 각 10명으로 구성돼 양국 학생들은 4일간 함께 생활하며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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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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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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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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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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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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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비쿠폰 뿌리고도 0%대 성장률…아마추어 경제 참담"
국민의힘이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데 대해 "소비쿠폰 등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직격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단기적 소비 진작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경제 아마추어의 전형적 착각"이라면서 "일회성 소비쿠폰 살포 때문에 성장의 기회를 놓쳤다는 뼈아픈 지적도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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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지역 유망 스타트업 육성
김해시가 유망 스타트업을 키우고자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 진행한다.오픈이노베이션이란 선도기업 인프라와 혁신적 스타트업 기술을 연계해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기업이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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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청탁' 교수들에게 뇌물 받은 부산시 전 부시장 '징역형'
대학 교수들에게 부산시 사업에 선정되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가족의 해외여행비 등을 수수한 부산시 전 부시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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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전당대회 반탄파 압승은 역사적 퇴행"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 대표 결선 투표에 진출한 것에 대해 “전한길 주연의 반탄파 압승은 보수의 최소한의 품격조차 없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파 김·장 후보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지하는 ‘윤어게인’의 표심을 얻어 압승하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누가 되든 당 대표는 반탄파”라며 “결국 전한길의 전당대회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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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학생 로비 바스케즈, 단국대 박사학위
필리핀 유학생 로비 바스케즈 씨가 유산균의 기능성 개량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SCI급 저널에 논문 16편을 게재했다.로비 바스케즈 씨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열린 2025년 단국대학교 가을 학위수여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