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수원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손바닥 정원단 15여명과 함께 수원초등학교 통학로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해당 장소는 약 25㎡의 학교 유휴부지로 조경석 등으로 옹벽이 쌓여 있는 곳이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조성지 현황에 적합한 수종을 선별해 돌 틈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상록패랭이, 모닝라이트 등 6종 2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했다.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부모회 등 참여자 모두의 노고로 학교 유휴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