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안테나 생산 전문기업인 소니드가 11일 공시를 통해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업체 셀렉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후 해당 자사채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 규모는 총 150억원이다.소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팀플래닝, 정주현, 엠비션, 휴먼힐스컴퍼니, 김성욱, 이창우 등 기존 주주 6곳으로부터 각 5000주씩 총 3만주를 매입한다. 매도 금액은 각각 25억원으로, 계약금 100억원은 오는13일 지급되며 3월 5일 50억원의 잔금 지급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