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는 3.1절을 맞아 지난 24일 군북면 보광리에 안장된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드렸다. 이반옥‧이일만 지사는 1919년 3월 27일 옥천군 이원 장날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육창주·허상기·김용이 지사가 일본 헌병에 연행되자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달려가 강력히 항의하다 체포돼 1919년 5월 6일 징역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지난 21일 충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했다.서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충북 충주시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한 후 지청으로 이동해 충북 북부지역 2개 시와 4개 군의 2024년도 보훈업무 추진실적과 2025년 중점 업무추진계획 및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어 일제 억압에 맞서 싸우다 희생하신 분들의 독립정신과 그 공훈을 전시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관람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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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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