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와 광주도시공사는 부동산금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임대주택 공급 및 도시재생 활성화 분야의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상생발전과 지역주민의 리츠 투자 참여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자문 및 정보교류 협력 ▲부동산금융 관련 협동연구 수행 ▲리츠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등을 위해 제반 협력사항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기업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2024년 예산안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 등이 삭감될 위기에 놓였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삭감을 예고했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025년도 예산안에 김 지사의 기회소득
김장철 좋은 재료 구입과 안정적 수급 대책 마련에 인천시가 팔을 걷었다.인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제때 구입할 수 있게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채소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반입농산물의 원
중국 무비자 정책이 지난 11월1일 발표된 뒤, 한중관계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논의로까지 진전된 시점에서 인천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청에서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