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법현산업단지가 제110차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4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됐다.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했다.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반산업단지㈜로,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이 민관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만7672㎡ 규모의 산업단지가 2028년까지 들어선다.시는 지난달 충북도의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현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산단 조성에는 사업비 1015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시행은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 맡는다.유치 대상은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이다.시는 서충주 신도시를 중부내륙권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법현산업단지 개발을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단지가
충주 법현산업단지가 지난 9월 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이달 4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충주시의 신산업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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