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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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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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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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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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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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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1호기, 내년 국내로… 울릉공항 취항 준비 본격화
울릉공항 취항을 준비하는 ‘섬에어 1호기’ ATR 72-600가 섬의 모습이 표현된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는 16일 “프랑스 툴루즈 ATR 사에서 1호 신조기 ATR 72-600 항공기 도색 작업을 마친 후 내년 1월 2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생 항공사로서 ‘1호 신조기 도입’, ‘신조기 8대 구매 계약’ 등 이례적인 행보를 선보인 섬에어는 자사의 1호기가 프랑스 툴루즈에서 항공기 도색 작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의 로고, 심볼, 슬로건 등 리버리 도색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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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 3사, 악재 속 3분기 흑자 기조 ‘선방’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 빅 3사’의 3분기 실적이 악재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선방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7조 261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14%씩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의 3분기 매출은 8조 7972억원, 영업익은 58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34%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판매가격 하락에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가동률 회복과 원가 경쟁력 강화 노력 등으로 이익은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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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이후 경주, 지역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나섰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 위상을 높인 경주시가 도시 전략의 무게중심을 동해안 해양문화로 넓히고 있다. 내륙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해양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경주시는 지난 15일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해양문화·해양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해양관광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경주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양관광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동해안권 해양문화 거점 도시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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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곳곳 겨울 추위 녹이는 잇단 나눔 손길
연말을 맞아 포항시 곳곳에서 취약계층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잇따라 전해지며, 생활 밀착형 나눔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 경찰과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나눔도 이어졌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포항 지역 아동보호시설 4곳에 쌀 700㎏을 기부한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박수복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평소 민·경 협력 치안 활동에 힘쓰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 아동보호시설에 전해져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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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재 양성 거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조치원에 둥지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16일 조치원읍 행복주택 상가 2층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가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된는 교육기관으로,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다.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