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익 목포고등학교장은 지난 6일 목포고등학교 소회의실에서 ‘박준영 변호사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목포고등학교의 ‘2024.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강연은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정의’를 주제로 1,2학년 캠프 참여 학생 및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박준영 변호사는 약촌 오거리 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등의 재심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재심 전문 변호사로 주목받았다. 목포고 학생들은 만남 전에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다룬 영화 을 함께 감상하고, 감상을 나누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