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에서 첫 소형 전기 콘셉트카를 공개했다.현대차는 9일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소형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를 처음 선보이며 아이오닉 브랜드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앞서 준중형 아이오닉5, 중형 아이오닉6, 대형 아이오닉9을 출시해 세그먼트별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 쓰리 공개를 통해 전동화 전환이 빠른 유럽 시장에서 아이오닉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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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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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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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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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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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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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아픔 딛고…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
지난여름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며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의미를 담아 ‘자라섬 꽃 페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가평군은 13일, 자라섬 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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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후원회 설립, 대구 0.65%·경북1.4%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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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후원회 설립률이 극히 저조해 제도 뒷받침 부족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대구·경북의 경우 지방의원 총 502명 가운데 후원회를 설립한 의원은 6명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특히 대구의 경우 후원회를 설립한 기초의원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금액은 광역·기초의원을 합해도 단 한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민주당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대구 지방의원(광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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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사법부를 '이재명민주당'에 종속시키려는 위험한 속내 드러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사법부를 이재명민주당에 종속시키려는 위험한 속내를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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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 한동훈 특검 출석 압박
민주당이 13일 한동훈 국민민의 전 대표의 특검 출석을 압박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 아니냐"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특검 출석 요구를 회피하지 말고 진실을 진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백 원내대변인은 한동훈 전 대표가 특검의 증인 출석 요구에 '할 테면 해보라'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이는 특검 수사를 방해하고 겁박하는 행위이며 법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적 술수이자 안하무인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한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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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사도광산 추도사서 또 조선인 노동 '강제성' 언급 안해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한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도식에서 일본이 또 다시 조선인 노동의 강제성에 대해 입을 닫았다. 우리 정부는 추도사에서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불참, 올해도 한국 측이 빠진 채 '반쪽' 행사로 치러졌다.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13일 오후 1시 30분쯤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도광산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행사는 묵념, 개회사, 사도시·니가타현·일본 정부 대표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