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유 우산 서비스’가 제공된다.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10개 역사에 ‘펴다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설치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14일 ㈜펴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24일 ‘펴다 스테이션’을 3개소에 설치했다. 이후 지난 3~4일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10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영남대역 대합실과 청사 로비이다.
대구 남구 도시철도 명덕역 인근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쯤 대구 남구 도시철도 명덕역 인근의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장비 26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14분 만에 불을 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측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명덕역 인근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남구 대명동 명덕역 인근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인근에 있던 주민 1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5명은 소방 당국의 대피 유도에 따라 불길을 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상가 주방에서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삼성전자가 7인치 인공지능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올인원 세탁기 겸 전기 건조기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를 미국에 출시했다.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미국 지역에 특화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는 슈퍼 스피드 사이클 사용시 68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다.벤트 방식 건조기는 히터로 공기를 뜨겁게 데워 옷을 말리고, 옷감에서 나온 습기와 먼지는 제품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식이다.공기를 내부 순환하는 방식의 콘덴싱이나 히트펌프 방식보다는 건조시간이 빠른 것이 특징이며, 북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10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이 이어가며 현안에 대해 시 집행부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경·박은정 의원이 시정질문에, 현옥순·김진숙·한명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각각 나섰다.먼저 시정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은경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임대료와 관리비
달성군은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 다사읍 곳곳은 생기 넘치는 꽃들로 화사하게 물들고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한 도심에는 곳곳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하다.특히, 다사읍 매곡리 1546-9번지 일원에 자리한 ‘다사광장’은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이달 들어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채워졌다. 봄을 맞은 다사
경기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오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전기·조명 전문업체인 ㈜영진이엘이 사업장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광명시가 ㈜영진이엘과 협약을 맺고 4년째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현장평가를 거쳐 30곳 안팎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
경기 시흥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1조8779억 원보다 약 1314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시는 중앙정부 긴축 재정 상황과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적기에 편성해 시민 일상을 지키고, 계획된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