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7일 송도 기상대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를 보전하기 위한 송도 맹꽁이 사랑축제를 송도 솔밭 실개천 공연장에서 송도솔밭협동조합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를 다시 한번 알리고 또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계기를 마
'제1회 포항송도 맹꽁이 사랑 환경 대축제'가 7일 송도솔밭숲 일원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솔밭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맹꽁이는 멸종위기 야생보호동물 2급 보호종으로 해안에서는 드물게 송도 솔밭숲에서 서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솔밭협동조합 최종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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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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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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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K-컬처밸리 토지매입에 필요한 '추경예산 1523억원'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앞서 도가 이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사전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여·야가 갈등을 겪었다. 이로 인해 의회가 9일간 파행됐다.19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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