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은 지난 5월부터 문학방송국을 운영하며 문학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학방송국은 문자 중심인 문학을 음성 매체로 변환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학을 접하며 사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운영되고 있다.2024년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문학의 사생활’과 ‘3시의 낭독회’이다.‘문학의 사생활’은 지역 출판사 편집자, 동네책방 대표, 독서모임 운영자, 지역 문학기반시설의 상주작가 등 현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활 속에서의 문학을 조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