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대교에서 강동대교까지 약 9.6km 구간에서 상수원 수중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수중 정화 활동은 작업 구간 내 상습 적치 구역 및 취수구 주변의 부식 및 퇴적된 수중 쓰레기를 집중 수거·정비해 수생태계 보전 및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강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34톤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매일 30명의 전문인력 및 장비를 동원, 추진중이다. 특히, 수거 구역에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