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펼쳐진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등 5종목으로 구성돼 세계육상연맹 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치러진다.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 및 40개국 4만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한 풀코스는 세계 최고 수준인 16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는 등 총 상금 규모가 86만 달러에 달한다. 엘리트 풀코스 경기에는 2시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