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컬러강판 제조업체 동국씨엠이 자회사 아주스틸의 채무 752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동국씨엠은 이날 전문건설공제조합을 통한 공사비 지급보증 한도 확보와 유동화 대출 지원을 위해 2건의 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보증은 각각 367억원, 385억원 규모로, 동국씨엠 자기자본 대비 3.62%, 3.79%에 해당한다. 보증금액을 합산하면 총 752억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7.41% 수준이다.동국씨엠은 우선 전문건설공제조합을 상대로 채무보증을 단행한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