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장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에서 위촉한 도민노무사가 노동상담, 노동법교육, 노무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올해는 창원권에서 9명, 진주권 5명, 통영권 1명, 김해권 3명, 양산권 2명 등 총 20명의 도민노무사가 권역별로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2021년 273건, 2022년 422건, 2023년 513건을 지원하여, 매년 지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