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2일을 끝으로 7월 말부터 21일간 운영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풍덩 물놀이장’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올해 4월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처음 운영된 이번 물놀이장에 1만35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아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밀양시는 폭염 속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더위를 피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립식 풀장,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쉼터를 함께 설치했다.주말과 공휴일에는 생존수영 수업과 친환경 키트 만들기 체험, 댄스파티, 마술·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