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화물차량, 전세버스 등 대형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형 상생주차모델’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조치릍 ...
김만식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이 도심 내 대형차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
경기 안산시는 오는 7월부터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운영함에 따라 대형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안산형 상생주차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형자동차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주차질서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3곳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면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해 왔다.하지만 일부 대형 차량의 경우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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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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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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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최종 보고회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군 일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항신도시 구상을 제시했다.이번 구상은 2023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되었으며,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제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공항이라는 국가 인프라를 중심으로, 미래형 교통수단과 스마트 인프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신도시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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