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8일 부천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장홍대선이 시작되는 홍대입구역 라이즈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와 국토부는 내년으로 예정됐던 대장홍대선 착공을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최초로 제안한 이 사업은 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
서영석 의원이 ‘대장~홍대선 연내 조기착공’ 결정을 환영하며 부천의 혁신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앞서 서영석 의원은 총선에서 1호 공약으로 ‘대장~홍대선 조기착공’과 ‘오정역 신설’을 내걸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첫 일정으로 대장신도시 개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관련 사항들을 지역구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노선으로, 부천 관내에는 대장역, 오정역, 원종역, 고강역 총 4개 역을 거치도록 설계되었다. 개통 시 대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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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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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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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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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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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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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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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1차 네트워킹데이 진행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6월 28일 1차 네트워킹데이를 성남시 타운홀 코사이어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 내 사회경제조직과 대기업이 협업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 협업을 준비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 다양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45여 명의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지원조직 및 담당 공무원, 대기업 관계자가 함께했다.김성근 사회가치연계팀장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각 협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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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조업체, '소비 위축'에..."상반기 영업실적 목표 미달" 67%
올해 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10곳 중 6곳 이상이 상반기 영업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이러한 경제 불황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상공회의소가 30일 공개한 '2024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3분기 제조업 BSI는 '81'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2분기 '88'과 비교해 7p 하락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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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파크골프장 관리 ‘엉망진창’
고령인구의 증가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은 앞다퉈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주시의 한 파크골프장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파크골프장을 관리하는 경주시는 손을 놓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경북 경주시 서천 둔치에 위치한 경주시 운영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주차공간이 넓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경주의 대표적 파크골프장이다.그런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파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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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제주도.남부지방 강한 장맛비, 120mm↑...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