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난 뒤 대구시민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음악 행사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6시 30분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총상금 3000만 원을 놓고 전국 각지에서 도전장을 낸 441팀 가운데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한다. 또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진성 및 양지은, 실력파 가수 알리가 초대 가수로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이날 가요제는 무료 입장으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최근 5년 간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탈루의 경우 양도소득세 관련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자금출처, 기획부동산 등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부동산 세금탈루를 지방국세청별로 보면 서울지역이 8542건 추징세액 698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부청, 부산청 등 순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편법증여 등 부동산 탈세 건수는 2만 2029건으로 추징세액은 1조 72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부동산 탈세 의심자료를 국세청으로 통보한 자료와 국세청
공휴일 공무원 동원, 식대 지급, 행사 준비 부족 등 논란으로 빛이 바랜 차없는 거리 행사가 28일 오전 제주시 연북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연북로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주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접수된 4000여 명과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