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2일부터 김포·김해·제주공항 터미널에서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는 카카오맵을 통해 여객들이 자주 찾는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과 면세점, 식당, 카페 등 상업시설 층별 위치와 운영시간을 제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도 안내해 이용객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항공사는 월간 3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카카오맵과 협업해 공항 데이터와 카카오맵 플랫폼을 결합하고 실시간 공항 정보를 업데이트해 이용객이 공항에서 장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