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9일 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국·베트남·필리핀·일본 등 10여 개국 출신 다문화가족과 시민 수백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포항시 다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다문화협회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져 각국의 전통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자국의 국기를 앞세워 입장했다. 이들은 베트남 전통춤, 필리핀 민속무용, 일본의 전통 타악 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각국의 음식·공예·의상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영천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5일 유치원 전 유아를 대상으로 ‘2025 다문화교육정책유치원 사업’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원아들이 유치원 로비에서 전통의상 패션쇼를 진행해 세계 여러 나라를 다채롭게 경험하며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중국의 팔각건, 일본의 켄다마, 프랑스의 페탕크 등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체험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다. 박우형 원장은 “이번 다문화 축제를 통해
중부뉴스통신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2009년 처음 시작된 달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달서 다문화축제는 “하나 되는 달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2025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2009년 처음 시작된 달서 다문화축제는 “하나 되는 달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2025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관내 다문화 지원기관, 협력업체,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 공감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올해 축제는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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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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