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추운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사는노인에너지드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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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2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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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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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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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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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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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생활인구 분석해보니…'스키시즌' 1월 42만명 무주군 '전국 1위' 기염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1분기 생활 인구 분석 결과 1위, 연간 평균으로 보면 전국 체류 인구 대비 10위에 올랐다. 체류 인구 배수 상위 지역은 주민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의 비율이 높다는 의미로, 2025년 1분기 무주군의 체류 인구는 평균 26만여 명으로, 등록 인구 대비 11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겨울철 스키 시즌과 맞물리는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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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상가, 청년과 문화예술로 다시 숨 쉰다…‘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 시동
한동대·지역상인·예술인 손잡고 도시재생 실험…27일부터 2주간 전시·공연·체험 이어져 경북 포항시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 청년과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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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멈춘 '한강버스'에 자신감? "최악만 이야기하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될 것"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인 '한강버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시범 운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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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정원박람회' 24일 개막
대전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25 대전정원박람회’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전시, 서구청, 대전산림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주제로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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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처음 종가 3,800선 돌파…3,814.69 마감
코스피가 20일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돌파해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80포인트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 대비 26.51포인트 오른 3,775.40으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다가 반등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이후로는 점차 오름폭을 키워 오전 11시 40분께 사상 처음으로 장중 3,800선을 넘어섰고 장중·종가 모두 포함해 역대 최고치로 장을 끝냈다.코스닥 지수는 16.23포인트 오른 875.77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