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의 추신수가 마지막 현역 생활을 기념하는 ‘Keep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추신수는 올시즌을 끝으로 23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자 은퇴를 결정했으며,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추신수와 구단은 이번 ‘Keep the Choo’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했으며, MLB 시절을 포함해 선수 생활 동안 자신이 입었던 유니폼을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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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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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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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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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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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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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위험 ‘주의 단계’ 제주, 총력 대응 필요하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멸 위험 직전 단계인 ‘주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이 통계청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해 ‘2024년 3월 기준 소멸 위험지역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제주 지역 소멸 위험지수 값은 0.59로 전국 17개 광역시 가운데 10번째로 소멸 위험이 높았다. 지방 소멸 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낮을수록 소멸 위험이 높아진다.소멸 위험지수가 1.5 이상이면 소멸 저위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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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민선 8기 후반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역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하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제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그는 에너지 대전환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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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제주농산물 수급안정 체계구축 워크숍 개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지난 28일 생산자 주도의 자율적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산물 수급안정 체계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및 각 지역농협, 품목연합회 단체장, 농업디지털센터 등 70여명이 모여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하는 조직간 협업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이날 제주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유영봉 교수의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 정책'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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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창설 18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일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창설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충호 제주경찰청장과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했다.행사는 자치경찰 활동영상 시청, 업무유공 경찰관 및 유관기관 표창장 감사장 수여,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새내기 경찰관의 다짐 발표,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창설된 자치경찰단이 ‘우리동네 경찰관’으로 묵묵히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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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열치유
올여름은 무더위가 유난히 일찍 찾아왔다. 평년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무더웠다. 날씨도 극단적이다. 중부지방은 폭염으로 신음할 때 제주지방은 장마와 함께 폭우가 쏟아졌다. 이런 양극단 날씨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장마가 끝나면 이어서 닥칠 무더위와 싸워야 한다. 더위를 이겨내려면 많은 에너지 소모가 뒤따른다. 심하면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난다. 힘이 빠지고 호흡이 빨라진다.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근육 떨림 현상도 나타난다. 도심에서의 무더위는 더 심각하다. 아스팔트 도로가 뜨거운 복사열을 뿜어낸다.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