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공군사관학교장에 차준선 공군 중장이 28일 취임했다.1993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차 교장은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차 교장은 취임사에서 “장병·군무원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소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 11월 공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공승배 공군 소장은 공군군수사령관로 자리를 옮겼다./하성진기자
공군사관학교 검도팀이 전남 보성에서 열린 제55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공사는 준결에서 충남대를 4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경희대를 상대로 접전 끝에 우승에 올랐다.개인전에서는 한영재 생도가 서민균을 2대1로 이기고 우승자리를 꿰찼다.박상섭 교수는 “생도들이 빠쁜 시간을 쪼개 야간에도 자율적으로 훈련을 함으로써 값진 결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특히 공승배 공사 교장이 평소 사관생도들의 외부 활동을 통해 개인역량 향상을 강조했다”며 “공사가 첫 대회에 참가할 수
공승배 신임 공군 군수사령관이 취임했다. 1일 공군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구기지 웅비관에서 제42대 공승배 군수사령관 취임식을 가졌다. 공 신임 사령관은 이날 유재문 제41대 군수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이양받은 뒤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공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9기로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교육사령관, 공중전투사령관, 공군사관학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공승배 군수사령관은 “현대전의 양상이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군수 분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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