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제8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효문화의 전국 확산과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효문화의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한국효단체총연합회, 한국효지도사협회, 대한노인회, 대한어머니회, 성균관 등 전국단위의 효 관련 단체와 효문화 전문가, 효지도사,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김기황 효문화진흥원장은 “효문화의 가치고양 및 계승을 위해 전국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견을
안동시 임하면마을회는 10월 17일 임하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9회 임하면 효잔치’를 개최했다.효잔치 행사는 지난 2014년 9월 임하면복지회관 개관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왔다.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 간 소통과 사람의 지혜를 배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7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색소폰․기타 연주 및 지역 어르신의 내방가사 낭송 등 식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한전산업은 약 3만 4천 명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문제에 공감하며, 지난 7월 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채용설명회, 현장 견학, 직접 채용 등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9월 30일에는 임직원들이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신라 시조왕을 비롯 역대 제왕들의 정신과 전통 계승을 위한 제향 행사가 경주에서 일제히 거행됐다.경주시는 지난 23일 추분을 맞아 숭덕전·숭혜전·숭신전에서 신라 시조왕과 역대 왕을 기리는 추향대제를 봉행했다.이번 제향에는 박씨·석씨·김씨 후손과 유림 등이 참석해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릉 내 숭덕전에서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례가 엄숙히 진행됐다. 숭덕문, 조흥문, 홍살문, 숭의문을 거쳐 오릉에 이른 참석자들은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헌작을 올렸다. 초헌관에는 박영렬 변호사, 아헌관에는 박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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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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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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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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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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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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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40분께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공장 안에서 트레일러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장 내 작업 도중 후진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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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에 채무가 감소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되레 3조2000억 원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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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도시' 왜 실패할까? 지속 가능한 모델의 조건
암호화폐 도시 건설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콘 시티, 사토시 아일랜드 등 여러 프로젝트가 출범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콘 시티는 2018년 세네갈계 미국 가수 아콘이 발표한 6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시 프로젝트였지만, 올해 7월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사토시 아일랜드 역시 2021년 바누아투 인근 섬을 암호화폐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핵심 인프라를 확보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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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35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블록체인게임얼라이언스가 22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한때 결제 수단이나 디파이 유동성 공급 역할에 국한됐던 스테이블코인이 이제 개발자들이 창작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아이템 가격을 책정하며, 플레이어를 유지하는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BGA는 USDt,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게임 내 경제에서 변동성을 제거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빠른 지급과 플랫폼 간 자산 교환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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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원 청산에도 비트코인 20만달러 전망…스탠다드차타드
암호화폐 시장이 190억달러원 규모의 청산을 겪었지만,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스탠다드차타드가 전망했다. 지난 10일 발생한 대규모 매도세로 비트코인은 한때 10만40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자산리서치 글로벌 총괄 제프 켄드릭은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켄드릭은 "연말까지 20만달러를 예상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15만달러 이상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