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구감리교회, 울진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
울진군은 지난 13일 부구감리교회로부터 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800만 원을 기탁받았으며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원준 재포울진군민회장, 울진 고향사랑기부 동참
울진군은 지난 11일 포항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재포울진군민회 제30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도원준 재포울진군민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출향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울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고향사랑 열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익산 농축협, 올해도 이어진 따뜻한 동행
동서화합을 위해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경주시·익산시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경주시청에서 지난 13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농협 경주시·익산시 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와 양 지역간 서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경주시농협운영협의회에서 의결해 경주지역 농축협직원들이 익산시에 4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익산시 지역 농축협직원도 경주시에 약 4000만원을 서로 기부하는 품앗이 행사로 진행됐다. 경주와 익산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역 일일역장’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아침밥 먹기 홍보
경북농협은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KTX 안동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공익행사를 열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열차 이용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소비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농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했다. 최 본부장은 명예역장 제복을 입고 발권창구 체험, 역사 내 안전 점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정신피해보상 항소심 판결, 시민 기대 저버려
2025년 5월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지진 정신 피해보상 2심 선고에서 포항지방법원의 1심 판결을 완전히 뒤집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 50만 포항시민이 참여한 소송에서 시민의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기각판정이었습니다.지금으로부터 7년 6개월 전인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강진은 포항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건물은 흔들리고 주민들은 공포와 추위 속에서 떨어야 했습니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지진 진앙과 가까운 흥해 실내체육관은 이재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날의 공포는 우리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기억하실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