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제3회 진주 건축문화제’의 사전 행사로 진주시건축사회와 함께하는‘제1기 어린이 건축소풍’을 개최했다.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건축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는야 나무건축가’로 진주시의 목조건축을 주로 다뤘다.초등학생 30명, 진주시 관계자 3명, 건축사 8명이 참여해 철도문화공원 내 차량정비고와 진양호우드랜드 등 공공건축물 5곳을 견학했다. 또한 목조 이론수업과 탐방, 건축 모형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진주시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인 물빛나루쉼터, 촉석